36일차 (24.01.31)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좀 하고 텐트를 정리했다.
아침으로 컵라면을 주셨는데 속이 더부룩해서 먹지 않았다.
짐을 정리해서 싣고 Irvine Tech Hub에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짐을 내릴 겸해서 ITH로 갔다.
짐을 내려놓고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집으로 돌아갔다.
ITH에서 수영 튜브를 빌려와서 씻고 오후에 수영장을 나갔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노니까 너무 재밌었다.
저녁으로는 치킨과 찜닭을 해먹었다.
- 텐트 정리
- ITH에 짐 갖다놓기
- 점심 피자
- 오후 수영장
- 저녁 치킨, 찜닭
37일차 (24.02.01)
하루 종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녁으로는 만두랑 la갈비를 해먹었다.
전날에 la갈비 핏물 빼고 재워두는 것을 까먹어서 둘 다 짧게 진행했다.
그래도 고기가 좋아서인지 양념이 맛있어서인지 진짜 맛있었다.
- 저녁 만두, la갈비
- 프로젝트 수행
38일차 (24.02.02)
라스베가스 여행의 첫째날이다.
가기 전에 스타벅스에 들러서 같은 조 언니한테 추천받은 메뉴를 먹어봤다.
'스트로베리 크림 블랜디드 프라푸치노'라는 이름이었는데 딸기 아이스크림 맛이 나서 맛있었다.
가는데 4시간 반이 걸려서 가는 중에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미국의 타코 프랜차이즈인 타코벨에서 먹었다.
나는 퀘사디아를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맛있었다.
오후에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짐을 내리고 방을 정한 후 바로 나갔다.
North Premium Outlet을 갔는데 옷 쇼핑을 하기위해 전날 쿠폰도 다 받아서 갔다.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옷 좀 사가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보고 아우터 하나를 구매했다.
저녁은 한국식 중식집에 가서 먹었다.
짬뽕과 깐풍기와 탕수육을 시켜먹었는데 다 맛있었지만 깐풍기가 특히 맛있었다.
그리고 지나가면서 멀리서 봤던 스피어가 궁금해서 숙소에 들어가는 길에 스피어에 들러서 구경했다.
가까이서 보니 전구가 픽셀처럼 보여서 멀리서 보는게 더 예뻤다.
새벽 2시에 그랜드 캐니언 투어에 가야했기 때문에 숙소에 들어가서 바로 씻고 다시 화장하고 조금 잤다.
- 라스베가스 출발
- 스타벅스
- 점심 타코벨
- 숙소에 체크인
- North Premium Outlet 구경
- 저녁 한국식 중식
- 스피어 구경
- 숙소에서 쉼
39일차 (24.02.03)
새벽 2시에 그랜드캐니언 투어에 참여하러 출발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픽업을 해주셨고 투어는 버스를 타고 진행됐다. 참여자는 25~30명 정도였다.
밤에 출발했기 때문에 외곽 쪽으로 나갔을 때 내려서 별을 구경했다.
한 시간 반 정도 갔을 뿐인데 별이 진짜 잘 보였다.
(그런데 밤이라 그런지 엄청 추웠다..)
아침으로는 그랜드 캐니언 입구에서 맥모닝을 먹었다.
그리고 오전에는 호스슈 밴드, 로어 앤틸로프 캐니언을 봤다.
호스슈 밴드는 협곡 사이를 흐르는 강이 정말 예뻤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로어 앤틸로프 캐니언은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잘 더 예쁘게 잘나오는 곳이었다.
현지인 가이드 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더라.
점심은 맥모닝을 먹었던 곳으로 돌아가 중국식 뷔페를 먹었다.
가이드 분이 여기서 가장 맛있다고 하셨는데 가장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었다.
오후에는 그랜드캐니언 빌리지를 쭉 돌았다.
광할하고 층이 선명한 절벽들을 보니 웅장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동 시간이 꽤 길었고 이동하면서 많이 잤기 때문에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왔을 때 정신이 말짱했다.
픽업한 장소에 가서 차를 옮겨타고 외곽 쪽의 파스타 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들어보니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링귀니 파스타를 시켜먹었는데 맛있었는데 묘하게 칼국수 맛이 났다.
가게의 메니저 분이 한국 분이셔서 라스베가스 맛집도 추천받았다.
그리고 조금 아쉬워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를 구경하러 갔다.
거의 마지막 쇼였는데 조명이 예쁘고 노래 소리도 커서 시원시원했다.
- 새벽에 그랜드캐니언 투어 출발
- 가는 길에 별 구경
- 아침 맥모닝
- 오전 호스슈 밴드, 로어 앤틸로프 캐니언
- 점심 중국식 뷔페
- 오후 그랜드캐니언 빌리지
- 저녁 파스타
- 벨라지오 분수쇼 구경
40일차 (24.02.04)
오전부터 본격적인 라스베가스 투어를 진행했다.
추천받은 팝콘집이 있다해서 Miracle Mile Shop에 갔는데 팝콘집이 내부사정으로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도 공간이 되게 넓고 예뻐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그리고 South Premium Outlet을 구경했다.
옷을 구경하면서 시나몬 프레젤을 사먹었는데 따끈따끈해서 진짜 맛있었다.
늦은 점심으로 핫앤쥬시를 먹으러 갔다.
메인은 가재인 곳이었는데 새우가 더 유명한 곳이었다.
새우에 옥수수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소스가 진짜 맛있었고 밥보다 옥수수가 더 맛있었다.
한국인의 입맛에는 다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수강신청 시간이 되어서 폰으로 수강신청했다.
(경쟁 없는 학과라 폰으로 해도 올클이었다.)
집에 들어가서 조금 쉬다가 하이롤러를 예약해서 타러 나갔다.
가는 길에 길을 잘못 들어서 시간이 아슬아슬했지만 어쨌든 성공했다.
관람차가 엄청 크고 천천히 돌아가서 야경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다.
높은 곳에서도 스피어의 존재감은 엄청나더라.
그리고 주변 호텔을 구경했다.
화산쇼를 보고 싶어 미라지 호텔에 갔는데 슈퍼볼 기간이라 쇼를 안한다고 해서 아쉬웠다.
밤에 O show를 관람하러 갔다.
태양의 서커스 공연이었는데 비싸지만 꼭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공중 곡예와 수중 곡예는 진짜 멋졌고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연기하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했다.
그리고 새벽에 앨리스 호텔에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그랜드 캐니언 가이드 분이 밤 12시 이후에 가면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메뉴에 없는 9.99달러 스테이크가 있었다.
스테이크에 계란후라이에 사이드 감자에 식빵까지 주는데 미국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가성비있었다.
특히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로 정확하게 구워져 나와 너무 맛있었다.
- Miracle Mile Shop 구경
- South Premium Outlet 구경
- 점심 핫앤쥬시
- 수강신청
- 저녁 하이롤러(관람차), 주변 호텔 구경
- 밤 O show 관람
- 새벽 앨리스 호텔 스테이크
41일차 (24.02.05)
오전에는 플라밍고 호텔에 가서 진짜 플라밍고를 봤다.
새가 어떻게 핑크색으로 진화하는지 실제로 보니 꽤나 신기하고 예뻤다.
점심으로는 고든램지 버거를 먹었다.
진짜 비쌌는데 비싼만큼 맛있었다.
한 번쯤은 경험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파스타 집 메니저님에게 추천받은 아이스크림 집을 찾아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베라와는 다른 맛들을 팔았는데 추천받은만큼 맛있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다시 어바인으로 돌아왔다.
- 오전 플라밍고 호텔
- 점심 고든램지 버거
- 추천 받은 아이스크림
- 오후 다시 어바인으로
42일차 (24.02.06)
최종 발표 이틀 전이라 오전 오후 모두 프로젝트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테크니컬 프로젝트 발표자료를 만들고 비즈니스 프로젝트 대본을 써서 발표 준비를 했다.
- 오전 오후 프로젝트 발표 자료 만들고 발표 준비
'8기 글로벌 SW*AI 인재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chnical Project 기록 (0) | 2024.02.29 |
---|---|
7주차 기록 (24.02.07 ~ 24.02.15) (0) | 2024.02.22 |
5주차 기록 (24.01.24 ~ 24.01.30) (0) | 2024.02.22 |
4주차 기록 (24.01.17 ~ 24.01.23) (0) | 2024.01.19 |
3주차 기록 (24.01.10 ~ 24.01.16) (0) | 2024.01.18 |